티스토리 뷰

Critics

건양대 신경외과 레지던트

태클러 2020. 9. 2. 21:27

이름은 모르겠다. 신의균 교수 아래 보조로 일하던데 명단에 없는 걸 보니 수련의인듯.
그런 주제에 오만방자해서는 "저 내일부터 안 나옵니다."라고 눈을 치켜뜨며 예의 건방진 말투를 내뱉었다.

근데 뭐 어쩌라고? 어차피 보조인데다 전문의도 아니고 중요한 결정권이나 역량도 없잖아? 천박한 파업쟁의장 가서 끼리끼리 코로나19나 나눠걸려 사이좋게 중증격리 되시던가.

애초에 철학도 과학도 아닌 것이 양쪽의 산물을 빨아먹고 임상적 귀납추론으로 적어낸 걸 달달 외워 자판기처럼 보고서 찍어내는 학문이라 그 수준이 저열하기 그지 없음에도, 인간의 생명을 맡기는 도구라 귀히 여기주었더니 엉뚱한 자존감만 높아져 분수를 모르는 의레기가 되어 버렸네.
대학병원이라는 환기되지 않는 온실 속에 머물면 머릿속에 곰팡이 밖에 자라날까? 그런 것들이 부디 사회로 스며나오지 않도록 교수 의사들이 책임감 있게 졸업승인도 거절하고 학사경고도 해주어 전인적 발달이 된 의사만 배출시켰으면 좋겠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